섬호정

<섬호정> 피해를 당해도 민초들은 애원할 곳조차 없다 11.26
국제경기침체의 여파로 국내 경기마저 불황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급기야 열악한 지자체의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피부로 다가옴에 따른 서민들의 설움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을 때 내놓은 처방이 각종공사를 비롯한 사업의 “조기집행”이라 명목으로 예산을 앞당겨 쏟아(?) 붇다 시피한 일들이 얼마 되지 않은듯하다. 마치 내일이 없는 듯 한꺼번에 해치우자는 식으로 ..
동료를 지나친 라이벌로 적대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게임이다. 07.23
우리들 주변에 수많은 직장과 조직이 형성되어있다. 무한경쟁을 몸소 느끼며 생존경쟁을 하고 있다. 조직뿐만이 아니고 인간관계 또한 보이지 않는 계급(?)으로 경쟁하는 상.중.하의 서열에 따른 차별이 존재한다.  직장에서는 지위차이가 강조되고,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초래되기도 한다. 권력을 가진 자 들의 이기적인사고로 부하직원들을 혹사..
의식의 틀 깨지 못하는 졸부들의 행진, 조직의 선진화 기대 못해 06.25
오랜 관습의 사고로 “꽉낀 틀에 박혀 헤어나지 못하는 직장상사가 만약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인턴사원교육을 맡은 어느 강사의 물음이다. “퇴출시키고 당연히 저희들이...”라며 킥킥거리고 웃음으로 미안함을 내비췄다. 선배 동료의 잘못을 이해보다는 경쟁의 상대로 밀어내어야 내가 산다는 절박함이 묻어있는 뼈있는 한마디다. 무한경쟁을 느끼고 있는 신입사원..
직업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 ... 06.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8개 회원국 국민들의 생활실태조사 자료를 집계한 결과 한국인들이 직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69%로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 였다고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으로 여기는 프랑스와 일본인도 직업에 대한 불만이 비교적 높은 국가에 속했다. 이에 비해 국민소득이 낮은 멕시코가 “만족한다”는 비율이 무려 92%로 나타나..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에 우리가 있어 행복하다” 06.11
본지 지난호(6월4일자 제447호) 사회면(3면)에 “띠뜻한 사랑이 손길이 필요해요”라는 제하의 기사가 보도 되었다. 고전면 신월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 염모씨 부녀의 어려운 사정이 세상에 알려졌다. 어머님은 정신장애를 가지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생활음용수를 수돗물이 아닌 개울물을 퍼다 먹는다면 누가 믿겠는가. 하지만 약간..
표변(豹變)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 06.05
표변 이라함은 표범의 무늬가 가을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 진다는 뜻으로 허물을 고쳐 말과 행동이 뚜렷이 달라짐을 이르는 말로 우리들의 일상 특히 정치권에서 “처해진 입장에 따라 말과 행동이 갑작스럽게 바꿔 달라지는 모습”을 비유하고들 한다. 그러나 세상은 이러한 표현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보편적인 것으로 같이 묻혀 살고 있다. 그것이 결국 문제가 되고 말 ..
부모님의 연세를 늘 기억하고, 연로하심을 두려워하라” 05.21
어버이의 날이 있는 가정의달이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무엇이겠는가에 한번쯤 되새길 필요가 있다. 삶의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보편적인 삶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어른을 모시고 공경한다는 것보다 노인이라는 보편화된 사회구조 속에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섞여 살아가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언젠가 부터 부모님의 연세가 어떻게 되..
무대 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05.07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지정되어 올해 그 첫 번째 막을 올리게 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축제전문평가단을 비롯한 주최측 모두“성공적 개최였다”라는 평을 했다. 축제를 평가하는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는 평범한 우리들은 상세히 알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 축제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는 당연히 실패된 축제보다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국회의원이 참석한 기념식과 축하의 의미 04.30
유달리 많은 행사로 기관단체장들의 발길 바쁜 최근 보기 드문 축하의 자리가 있어 눈여겨봤다. 지난 25일, 모 봉사단체의 창립행사가 있었다. 40년세월 만큼이나 행사의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이 자리엔 주최 측으로 부터 초청받은 국회의원, 군수·도의원 등 다수의 관내기관단체장, 봉사단체장들이 여는 행사들처럼 식전앞쪽 내빈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시..
장애인 위한 사랑, 요식이 아닌 배려다 04.24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애인의 날이 28년째를 맞았다. 1980년대는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한때다. 혼란으로부터 시선을 옮기고자 하는데 더 큰 목표를 두고 재정하게 되었다는 당시 여론이 입증 되기라도 하였을까? 1981년 4월 20일 재정되어 28년을 지나오면서 장애인의 날에 대한 관심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확고히 갖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