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수련관, 관내 청소년 ‘자유학기제 1학기 이상 운영’ 열띤 토론

하동신문 0 931

하동군청소년수련관, 관내 청소년 

‘자유학기제 1학기 이상 운영’ 열띤 토론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수련관 자치활동실에서 관내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1학기 이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를 주제로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이나 실습수업, 직업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로, 청소년이 중학교 1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금남고 3학년 정연휘, 고수미, 노승현, 황보미, 김희은 학생, 하동여고 3학년 이예영, 공민영, 하동고 1학년 이창욱, 장대은 학생이 토론자로 나서 자유학기제 운영 기간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현행 제도와 같이 1학기만으로 자신의 진로탐색을 완료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과 함께 공부해야할 시기에 긴 시간을 허비하는 것 아니냐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토론자로 나선 정연휘, 고수미 학생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친구들과 진지한 토론을 통해 또래와 소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특정 주제를 놓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다른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주제의 토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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