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의회, 자치입법 의회, 신뢰받는 의회, 초심을 잃지 않은 의회 강조

하동신문 0 2,928

하동군의회 손영길 의장 특별인

소통하는 의회, 자치입법 의회, 신뢰받는 의회, 초심을 잃지 않은 의회 강조


 

 

 

지난 7월 1일 제7대 하동군의회 후반기 의회가 개원됐다.

손영길(진교, 금남, 금성) 재선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 취임했다.

손영길 의장은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로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본지는 손영길 의장의 앞으로 2년간 집행부와의 관계, 갈사만조성사업, 의정활동 등 의회 전반에 걸쳐 서면질의를 통해 답변을 들어 봤다.    (공영준 편집국장)

○ 의장으로서 후반기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지난 7월 1일 제7대 하동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손영길 의장은??부족한 저를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고 지금 하동군은 갈사만 개발 등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막중한 일들이 놓여 있는 만큼, 제7대 후반기 하동군의회는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로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소수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거 서로간의 합의를 통하여 모두가 화합과 상생으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걸맞게 하동의 미래를 위해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하동의 가장 핵심사업인 갈사만조성사업이 중단된 배경과 의회차원에서의 대책이 있다면 ?

 

   하동 100년 미래의 핵심이자 성장동력이 될 갈사만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으로 인해 50만 내외군민의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지역구의원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갈사만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계속되는 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조달, 시공사 변경 등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로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되어 있는 상태로 이와 관련하여 각종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이 난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법률실사, 기업회생, 새로운 시공자 확보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동군의회에서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개발추진 실태파악 특별위원회가 2015년 12월 14일 구성하여 조속한 사업정상화를 위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행과정에 대한 불신이나 의혹에 대하여 실태를 파악하여 정상적으로 정리하고 군민의 희망인 갈사만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새로운 투자자 유치를 통하여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입니다.   

 

○ 2015년 군정전반에 대한 집행부에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세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는 하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제1차 정례회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시된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위원님들께서 그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하여 밤늦은 시간까지 보다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감사에 임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열기가 뜨거웠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의견수렴과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발전적인 방향제시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동감 있는 감사로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상을 군민에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종 지역사업 추진 시 군민의 의견수렴과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설계변경 등으로 인한 행정손실 예방대책, 각종 보조사업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시스템 마련,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사업이나 행사재원의 균형배분 등에 대하여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집행부에 대한 관계와 의회 위상 제고 방안은 ?

 

   저와 동료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을 통해서 민의가 무엇을 원하는지 절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의원 모두가 군민 전체의 공익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봉사자로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모든 문제를 합의에 의해 해결해 가는 건전한 선진 의정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돕는데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의회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 제7대 의회 후반기 2년간 의정활동 방향은 ?

 

   첫째, 소통하는 의회입니다. 

   먼저 의원들 사이에 그리고 의회와 군민 간에 의회와 집행부 간에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자치입법 의회입니다. 

   민생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살아있는 의제를 발굴하고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법을 연구하고 실현하여 선진 생활 정치 입법을 구현하겠습니다.

   셋째, 신뢰받는 의회입니다.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군민과 의회의 생각이 실제로 집행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지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넷째, 초심을 잃지 않은 의회입니다. 

   우리 모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구현, 군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하동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를 말끔히 걷어내고 진정으로 군민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동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동군과 함께 50만 내외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들의 힘찬 격려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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