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민선 6기 2년 성과

하동신문 0 1,543

<하동군 민선 6기 2년 성과>

 

현장·실천·사람중심의 마하행정으로 

 관광·수출·산업 인프라 구축

 

민선 2년차 관광 500만 시대 활짝

수출 2500만달러 눈앞

갈사만 조기해결 과제

 

  윤상기 하동군수가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건설이라는 민선6기 군정지표 아래 △창조경제 △행복한 복지 △웰빙과 힐링 △잘 사는 부자 농촌 △안전하고 깨끗한 하동을 군정운영 방향으로 잡고 지난 2년간 현장·실천·사람 중심의 마하행정 구현에 매진했다.

윤 군수는 민선 6기 취임 첫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를 먹여 살릴 밑그림을 그리는데 전력했다면 민선 2년 차는 그 밑그림을 바탕으로 관광·수출·산업 등의 인프라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세계화·개방화의 시대에 걸맞게 유커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관광객 유치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투자유치,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아시아 각국은 물론 북미, 호주 등을 발로 뛰며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그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데 이어 농·특산물 수출 2500만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100년 미래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4년 2월 시공사의 공사 중단 이후 각종 법적 소송 등에 휘말리면서 차질을 빚어 민선 6기 하반기에 풀어야할 핵심 과제로 대두됐다.

 

◇ 창조경제 분야 = 화개면 목통마을이 국내 최초의 탄소 없는 마을로 선포되고 물레방아를 복원해 전기를 생산하고 여기에 물·태양·바람을 이용한 소수력·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 설치로 탄소 없는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이 마련됐다.

해양플랜트 분야 첨단기술 연구와 아시아권 해양플랜트 고급인력 양성소가 될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가 교육부와 영국 애버딘대학 본교 현장 실사 등을 마치고 내년 3월 개교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동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끌 핵심 산업단지인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8 년 준공목표로 현 공정 5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유망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행복 복지 분야 = 낚시·해수욕·갯벌 등 체험시설 활성화를 통한 군민과 관광객에게 여가활용 기회 제공을 위한 해양낚시공원이 지난 5월 개장함에 따라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로 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어촌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새뜰공모사업에 화개면 범왕지구와 적량면 영신원마을이 선정돼 각각 42억원과 2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양 지구의 새뜰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100원으로 이동이 가능한 행복택시를 당초 28개 마을에서 3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고 하루 운행횟수를 2회에서 5회로, 월 운행횟수도 6회에서 10회로 확대해 지금까지 16843명이 이용했다.

 

◇ 웰빙·힐링 분야 = 수년간 방치됐던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와 화개면 켄싱턴리조트를 각고의 노력 끝에 개장함에 따라 단체 여행객, 기업세미나, 전지훈련팀 등 단체 투숙객 유치가 가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 개최는 물론 공공기관이나 기업세미나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하동군과 상해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같은 해 2월 중국길상항공 및 강생국제여행사와의 전세기 계약이 이뤄지면서 같은 해 4월과 5월 중국관광객 300여명이 하동을 관광했다.

 

◇ 부자 농촌 분야 = 국내 농산물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제 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신규시장 개척과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확대에 힘을 쏟았다.

민선 6기 시작 전년도 말의 하동군 수출실적은 647만달러에 불과했으나 민선 6기 시작과 동시에 LA 판촉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등을 추진한 결과 2014년 말 수출실적은 1027만달러에 이르렀다.

그리고 2015년 10월 미국,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열어 432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에는 베트남에서 1000만달러 수출협약을 하고 같은 해 2월 베트남으로 바로 딸기를 선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이어 몽골, 말레이시아, 호주에서 농산물 세일즈 활동과 판촉전을 벌여 쌀, 신선농산물 등 105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녹차연구소의 녹차류와 슬로푸드영농법인의 매실제품 등이 할랄 인증을 받은데 이어 맛밤, 녹차 김, 딸기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서는 기존 국가에 수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장개척이 필요한 만큼 최근 가루녹차 수입을 위해 하동을 다녀간 남미의 볼리비아 등 새로운 시장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연간 농업소득 5000만원(농업조수익 1억원)이상 농가 200호 육성과 연간 매출 5억원 이상 농산물 가공업체 20호 육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갖춘 부자농가 육성을 위한 잘사는 농촌 부농육성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안전·청렴 분야 = 경찰과 전문관제인력 12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각종 사건과 사고, 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군민 야간통행 안전을 위해 에너지절약형 고효율 LED보안등 교체와 주민주도형 마을 안전공동체 형성,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 산간벽지 노인을 위한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마련, 현대화된 의료장비로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전, 옥종보건지소를 이전 신축했다.

군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하동읍 상수도 보급률을 88%에서 95% 높이고, 상수도 유수율을 50%에서 80%로 높이기 위한 하동읍 상수관로 교체 및 확장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 갈사 산업단지 = 100년 미래, 핵심사업인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시공사와 관련한 책임준공의무 미 이행과 미지급 기성금의 복잡한 채무관계 등으로 2014년 2월 이후 공사가 중단된 지 2년여가 지났다.

50만 내외 군민의 오랜 염원인 이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군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회계법인을 투입해 실사를 벌인데 이어 회생법원을 통해 새로운 시공업체와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해 수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붙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말레이시아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국내·외 굴지의 기업체와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4개 단지 전체를 개발하는 투자협의를 지속하고 있어 조만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갈사 산단 내에는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이 내년 상반기 공식 개원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도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계속되는 해양플랜트경기 침체로 갈사 산단 분양에 다소 애로가 있지만 에너지 및 신소재 등 관련업종 유치 확대를 통해 하동 100년 미래의 핵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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