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탐방

(주)하동신문 0 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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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신임 조합장 인터뷰 내용

1. 농촌과 축협이 어려운 시기에 경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조합원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조합원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한마음 전 합니다.당선의 기쁨도 잠시, 협동조합 운영과 농업농촌이 어려운 이시기에 축협경영과 농촌경영을 함께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어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라는 조합원여러분의 지상명령에 무거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34년 저를 키워준 하동축협과 조합원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에 무한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조합원여러분!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열심히 해서 성공한 조합장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잘 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립니다.
저 또한 조합원님들께서 제게 부여한 책무에 대해 저의 역량과 성심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열린 마음으로 조합원여러분과 선배님들의 충고에 귀 기울이고 가슴깊이 새겨놓고 실천 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께 늦었지만 지면을 통해서나마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 신임조합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장으로서의 책무는 조합의 주인이신 조합원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과 조합의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발전 시키는 일 일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조합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생활터전인 이곳을 신 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이 세 가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임직원들의 변화가 필요 합니다. 우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이 필요 합니다 마지못해 일 하거나 시키는 일만 하기보다는 스스로 찾아하는 창의적인 자세가 되었을 때 하동축협이 최고의 축협으로의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합의 문(마음의)은 항상 열어   놓고 제 귀도 조합직원들의 귀도 항상 열어 두겠습니다. 다 같이 고민하고 다함께 노력해서 상생의 하동축협을 만들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두 번째로 무한경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담당업무는 물론 다른 업무 까지도 일정수준의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경륜이 쌓일수록 요령이 아니라 실력이 쌓이는 진정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유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용고배당을 우선으로 하는 등 조합원이 조합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세가지가 조화롭게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조합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전문가인 직원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하고 조합원님들이 조합 사업을 전이용 해 주신다면 제가 꿈꾸는 작지만 강한축협, 강하면서도 유연한 하동축협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하동축협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임 박학규조합장님께서 탁월한 추진력으로 추진 중이었던 사업들이 많습니다. 우선 이러한 사업들을 전임조합장님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소개해 드리자면 축산종합방역소의 성공적인 준공과 사업추진, 한우플라자 내에 위치한 협소한 로컬 푸드 매장의 확장과 안정적인 사업정착, 한우프라자 리모델링과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으로 비용절감 등 수지개선책 마련 등과 제2기 한우뱅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제3기 한우뱅크사업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의원 선출방법이 달라짐에 따라 대의원선출을 위한 지역총회가 없어짐에 따라 조합운영공개와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위한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조합원 전 이용대회”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4. 조합장님께서 구상하시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방안과 하동축협의 발전방향에 대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방안은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농가가 축산물생산을 할 때 원가절감을 위한 배합사료 구입 등 비용절감과 사육도중 전염병 등 외부로부터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출하 시 제값을 받는 게 최선의 방안입니다  이는 축협의 기존의 시스템(가축시장,방역,초음파,한우개량,컨설팅등과 계통출하시스템)에서 축산농가가 불편부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또한 사양관리 외적으로 금융컨설팅을 실시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책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축협의 발전방향은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과도한 고정투자 방지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는 적정한 인력운영과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아니 일해야 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있으며, 고정투자가 필요할 때에는   조합의 점검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하여 살피고 또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하여 하동축협을 강하고도 유연한 조합으로 발전 시켜 나아가겠습니다.

5. 축협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조합원에 대한 주요 환원사업이 있다면 소개하여 주십시오.

지자체 협력 사업은 중앙회와 연계하여 많은 사업을 해왔고 앞으로도 추진 할 것입니다. 작금에는 구제역 예방접종 사업이 상시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으로 구제역 예방접종 시에는 소의 계류가 필요한데 스탄존(자동소목걸이)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농가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사고의 위험성도 있어 축산농가에 설치가 시급한 실정으로 하동군한우협회가 주도하여 하동군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만 우리조합도 주요환원사업으로 일정액을 부담한 것을 적극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동군과 협의하여 농가부담을 최소화 하여 스탄존을 설치함으로서 구제역 예방접종사업과 농가 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6. 조합장님의 사회참여 내용이 있으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1979년 10월 1일 자로 하동축협에 발령받아 2013년 12. 31일 퇴직 할 때 까지 축협에만 근무 해 왔습니다. 중간에 합천축협(8개월), 의령축협(5년9개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만 근무하는 동안 조합이 잘되면 조합원도 잘될 것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끄럽게도 사회봉사 활동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합원이 잘되면 조합도 잘될 것 이라는 마음으로 일해야 하니깐요!
다만 저의 아내는 직장생활 내내(34년)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등에 크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것으로 알고 있고 퇴직 후에는 새로이 지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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