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1970관 7월 초순 개관 마무리 박차

하동신문 0 662

하동 1970관 7월 초순 개관 마무리 박차

쉼터·만남의 장소·전시실·도서관 등 편의공간 제공 

 

하동의 활력을 도모하고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역사·문화·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하는 ‘하동 1970관 센터’가 1년여의 공사 끝에 7월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환경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3억 6천 600만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하동읍 읍내리 298-9외 3필지 대지면적 420㎡에 건축면적 732㎡의 3층 규모로 착공이 된 1970관은 1층(228㎡)에 작은 도서관(북 카페), 창고, 안내소, 화장실, 탕비실이 들어서고, 2층(240㎡)에는 전시시설, 사무실, 3층(264㎡)에는 다목적실(회의실, 교육장, 취미교실, 상인 아카데미실 등), 무대, 창고, 화장실이 갖추어져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생활 및 편의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초 이곳의 주택 및 지장물 보상 등으로 수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이 되지 않아 당국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공사 중 주차장을 자재창고로 사용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빗발치는 주차장 관련 민원 등 우여곡절 끝에 개관을 하기에 이르렀다.

군 관계자는 “하동공설시장 및 주변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쉼터, 만남의 장소로 활용케 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도서관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또 동호인들의 취미활동 지원 공간 및 교육장, 회의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군민 A씨는 “가까운 거리에 문화공간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쉼터와 전시실, 도서관이 생겨서 기쁘기 한량없다.”며 “여기뿐만 아니라 이런 공간이 없는 다른 지역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을 갖추어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시관에는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옛날 사진, 그림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서 하동인구가 10만 명이 넘었었던 옛 모습을 구현해 군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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