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 주차로 대형차량 진입 못해 운전자 발끈

하동신문 0 229

양면 주차로 대형차량 진입 못해 운전자 발끈

한쪽 면에 주차선 그어 원활한 통행 만들어야

 

하동중앙중학교 진입로인 연화길 250여m 구간에 차량들이 양면으로 주차가 되어 있어 소방차 및 대형차량들의 진입이 불가하다고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중학생들이 이용하는 등하굣길이인데다 승용차, 승합차 등이 중구난방으로 주정차를 하고 있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더욱이 대형차량의 진입이 어려울 경우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을 하려고 해도 자동차에 연락처가 없는 경우도 많아 대형차 운전자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 대부분이 해당관청에서 한쪽 면으로 주차 선을 그어 차량통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해 주던지 아니면 이 지역의 주정차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 이곳을 지나 중앙중학교 맞은편에는 398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현재와 같은 도로 상황에서는 늘어나는 차량통행량을 감당할 수가 없다.

대형차량 운전자 A씨는 “이 도로는 폭이 좁아서 양면으로 주차를 하는 경우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가능하다.”며 “여기를 지날 때 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한쪽 면을 선택해서 주차를 하든지 아니면 다른 곳에 주차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읍민 B씨는 “아침에 학생 등교를 시키려고 이곳을 지나가려면 차량들이 빽빽하게 주차가 되어 있어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며 “군 차원에서라도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될 곳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양면으로 주정차를 할 경우 소방차, 대형차량 등의 통행이 불가능하다.”며 “운전자들은 한쪽 면으로 주정차를 하여 통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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