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쌍계사 봉축법어

하동신문 0 839

丁酉年 四八 奉祝法語 佛紀2561(西紀2017)年

 

打 柱杖 一下云

我師牟尼 釋迦尊 이 來此娑婆度衆生 하시니라

化度幾人 得 解脫 고? 若道有人得度者 라도

卽興 三十榜 이요 若道無人 得 道者 라도 卽興 三十榜 이니라.

何也오 一切衆生이 本 成佛故 니라. 大衆은 如何道得고?

 

“ 喝 ” 

 

度生有無都 放下 하고 各自本性返照看 하라.

本性佛心同一體니 會得卽時 成菩提 하리라.

 

一心法界 無生佛 이요 根本智中無自他 니라

妄心滅處本 成佛 이요 自覺 〃他眞 奉祝 이로다.

 

山是山 이요 水是水 인데 佛是何物고?

卓柱杖一下云 塵〃刹〃是眞佛이로다.

 

 

정유년 사월 봉축법어

불기 2561(2017)년 

주장자를 한번치고 이르시되

우리스승 모니 석가세존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시사 중생을 제도 했다 하시니

몇 사람이나 제도해서 해탈을 얻게 하셨는고?

만약 사람을 제도함이 있다고 하는 자도

삼십방을 때릴 것이요.

사람을 제도함이 없다고 하는 자도 곧 삼십방을 때릴 것이니라.

어찌 함인고?

일체 중생이 본래 부처인 연고니라.

대중은 어떻게 이를 것인고?

 

“ 할”

 

중생을 제도함이 있고 없고 모두 놓아버리고

각자 본성품을 반조해서 간하라!.

본성품과 부처님 마음은 동일체이니 

알아 얻으면 곧 보리를 이루리라.

 

한마음 법계에는 중생과 부처가 없고

근본 지혜 가운데는 자타가 없도다.

망년된 마음 멸한 곳이 본래 부처요

자기도 깨닫고 다른 이도 깨닫게 하는 것이 참다운 봉축이로다.

산은 이산이요 물은 이물인데

부처는 이무슨 물건인고?

주장자를 한번치고 이르시되 티끌마다 세계마다 

이 참부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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