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초목’동아리, 제3회 식물표본전시회 개최

하동신문 0 304

“흑산도 희귀식물, 지리산을 만나다” 

‘산천초목’동아리, 제3회 식물표본전시회 개최

 

하동 광양 구례의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순수학술 동아리 모임인 산천초목(회장 공문조)에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흑산도 희귀식물, 지리산을 만나다’는 주제로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식물표본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민 식물분류전문가를 비롯한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8월 중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4박 5일간 채집한 식물군과 지리산권역 현장 식물 답사를 통한 다양한 식물군을 상호 비교 연구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자생하는 식물군 189종과 지리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군 163종을 이용한 식물표본을 비교 전시하기 위해 ▲두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식물 ▲자생종과 귀화종 ▲비슷한 식물 구별하기 ▲생태계 교란식물 ▲들판에 흔한 식물 등으로 나눠 눈에 익혀온 목본과 초본 2배수로 표본 제작하여 전시한다.

산천초목 동아리 조은 숲 해설가는 “이번 전시회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지리산권 하동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지역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표본은 그 종이 존재했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으로 식물상 연구의 기초가 되며, 환경변화에 따른 종의 변이나 변화를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서 식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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